지난번에 쓴 일기가 5월인가 6월인가 가물가물한데
벌써 7월도 절반이나 지났다.
캠퍼스타운 팀으로 활동중인 팀원 2명과 함께 이런저런 공모전에 지원을 많이 했는데
가장 첫 성과로 기획서/제안서가 공모전에 합격했다.
이제 기획안 바탕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10월까지 완성하고 최종심사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.
사실 팀원 중 한명은 경력개발자이긴 하지만 나머지 인원은
현재까지는 핵심역량이 사업/기획쪽이라
그냥 뭐 공부하면서 만들면 할 수 있겠지? 하는 막연한 희망+긍정..
아무튼 이것 덕분에 요즘 내 인생이 상당히 바뿌다..
와.. 투잡하는 분들 새삼 존경한다..
나는.. 공빅 full-time으로 듣고
저녁시간에 팀활동을 한 게 얼마되지도 않았는데.. 벌써 이렇게나 고단하다.. 후..
일기 쓸 기력도 부족한 것 같다.. 걍 집에가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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